[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이 1월 겨울 선수 이적시장을 맞아 '토트넘 역대 최악의 선수 계약 톱10'을 꼽았다.
그 리스트에서 최근 모컴(3부)와의 FA컵 경기서 팀이 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느긋하게 걸어서 '산책' 교체를 펼쳐 팬들의 야유 세례를 받은 은돔벨레(토트넘)가 2위에 올랐다.
이 매체는 은돔벨레가 이적료 5500만파운드(약 893억원)에 토트넘으로 왔지만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다고 평가했다. 5500만파운드는 토트넘 역사상 팀 최대 이적료 기록이다. 2019년 여름, 프랑스 리옹에서 토트넘으로 합류했다. 토트넘에 온 지 2년반이 지났지만 투자 대비 손실이 막대하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은돔벨레 보다 더 나쁜 계약 1위로 봉가니 쿠말로를 꼽았다. 쿠말로는 남아공 출신 센터백이다. 2011년 이적료 150만파운드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이적료는 적었지만 4년반 동안 단 한 번도 타이틀이 걸린 정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프리시즌 이후 바로 레딩 돈캐스터 등으로 계속 임대를 다니다가 토트넘을 떠났다.
이 매체는 3위는 레브로프(2000년 1100만파운드), 4위는 솔다도(2013년 2600만파운드), 5위는 얀센(2016년 1700만파운드), 6위는 벤틀리(2008년 1500만파운드), 7위는 파울리뉴(2013년 1700만파운드), 8위는 은지(2015년 830만파운드), 9위는 질베르투(2008년 190만파운드), 10위는 스탐불리(2014년 470만파운드)를 꼽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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