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스널이 망신을 당했다.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 영입에 '올인'하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10일(한국시각)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2부 리그)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 대결에서 0대1로 충격패했다.
FA컵 최다 우승팀(14회)인 아스널은 일찌감치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1996년 이후 아스널이 FA컵 3라운드에서 탈락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공교롭게도 아스널은 2017~2018시즌에도 노팅엄에 2대4로 패해 4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바 있다.
망신 당한 아스널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영국 언론 미러는 '아스널이 후반기 공격 옵션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블라호비치 영입을 위해 7000만 파운드를 쓸 것으로 예상된다. 아르테타 감독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약한 공격력이다. 아스널은 주요 공격 선수들의 미래에 의문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라호비치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공격 자원이다. 지난 여름 AC밀란, 유벤투스, 리버풀, 뉴캐슬 등이 주시했다. 최근에는 토트넘이 해리 케인의 뒤를 이을 공격수로 눈여겨 보고 있다. 세르비아 국가대표인 블라호비치는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9경기에서 16골을 넣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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