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포르투갈 무대에서 70m에 달하는 초장거리포 득점이 나와 눈길을 끈다.
나시오날의 후이 코레이아는 10일 파이랑세와의 2021~2022시즌 포르투갈리가프로(2부) 17라운드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27분 그림같은 골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하프라인 센터서클보다도 자기 진영으로 치우친 지점에서 동료 선수가 상대 파울에 쓰러지면서 프리킥이 주어졌다. 거리가 워낙 멀어 '설마 슛을 하겠어?'라는 생각으로 상대 선수들이 방심하는 틈을 노려 코레이아가 그대로 상대 골문을 향해 롱킥을 시도했다. 놀랍게도 공은 골키퍼 머리 위로 빠르고 정확하게 날아가 골망에 꽂혔다. 동료 중 한 명은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는 "이날 경기에선 세계의 눈을 집중시킬 장면이 나왔다. 후이 코레이아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골을 넣었다. 이 골을 본 팬들이 열광했다"고 전했다.
나시오날은 코레이아의 골을 지키며 2대1로 승리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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