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태국 메시' 차나팁 송크라신(28)이 J리그 무대에서 펼친 활약을 인정받아 일본 1강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입단했다. 여기에 엄청난 액수의 이적료로 거래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가와사키는 10일 콘사도레 삿포로에서 활약한 태국 미드필더 차나팁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J리그 2연패, 최근 5년간 총 4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절대 1강'의 입지를 구축한 가와사키는 최근 하타테 레오(셀틱), 미토마 카오루(우니온 베를린), 모리타 히데마사(산타클라라) 등 주력선수들이 최근 1~2년 사이 줄줄이 유럽 무대에 진출하면서 생긴 공백을 메우고자 J리그 내에서 수준급 선수를 물색했고, 2017년부터 5년간 삿포로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친 차나팁이 레이더망에 걸렸다.
가와사키가 2018년 J리그 베스트일레븐에 포함됐던 1m58의 '작은 거인' 영입을 위해 들인 이적료는 5억엔(한화 약 51억원)이라고 일본 '야후'가 11일 밝혔다. '시암스포츠' 등 태국 매체들은 일제히 차나팁이 이번 이적으로 태국 선수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일본 '스포니치'는 "J리그 3연패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첫 우승을 목표로 하는 가와사키의 대형보강이다. 즉시 전력의 보강을 목표로 하던 중에 실적도 실력도 확실한 차나팁을 품었다"고 밝혔다.
차나팁은 리그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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