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이적설에 휩싸였던 '젊은 피' 캉슬리 코망(26)을 붙잡는 데 성공했다.
뮌헨 구단은 1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망과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코망의 EPL 이적설은 완전히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파리생제르맹과 유벤투스를 거쳐 2015년부터 뮌헨에 자리잡은 코망은 팀의 핵심선수로 팀의 연속 우승에 기여해왔다. 그러나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뮌헨과 마찰을 빚었다.
그 과정에서 EPL 구단들이 코망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좋은 선수라면 어김없이 들이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코망과 접촉했다. 뮌헨도 자칫 코망과 재계약이 무산될 경우를 대비해 우스만 뎀벨레라는 대안을 고려하기도 했다.
그러나 코망과 뮌헨은 결국 재계약에 합의했다. 뮌헨이 코망의 가치를 인정해 무려 5년간 계약을 연장한 것. 코망은 "뮌헨은 세계 최고의 구단이다. 2015년부터 활약해 와 내게는 집과 마찬가지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다시 우승하는 게 가장 큰 목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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