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의외의 인기다.
토트넘은 탕귀 은돔벨레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은돔벨레는 2019년 여름, 리옹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의 몸값은 무려 5500만파운드. 토트넘 역대 최고 이적료다. 많은 기대 속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조제 무리뉴, 누누 산투에 이어 안토니오 콘테 감독 역시 실망감을 표시했다. 특히 최근에는 모컴과의 FA컵에서 팀이 지고있는데도 불구하고 느긋하게 걷는 '산책 교체'로 팬들의 야유세례까지 받았다.
토트넘이 은돔벨레의 방출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11일(한국시각)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최대 6개팀이 은돔벨레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적극적인 구단은 바르셀로나와 파리생제르맹이다. 두 팀 모두 중앙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전부터 기술이 좋은 은돔벨레에 높은 점수를 줬고, 파리생제르맹 역시 리옹 시절부터 은돔벨레를 지켜봤다.
여기에 리옹, 뉴캐슬, AC밀란, AS로마도 은돔벨레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돔벨레가 토트넘을 떠나기 위한 전제 조건이 있는데, 주급 삭감이다. 현재 은돔벨레는 20만파운드의 주급을 받고 있는데, 뉴캐슬, 파리생제르맹 정도를 제외하고는 소화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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