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터키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가 27세의 나이에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영국의 '더선'은 11일(현지시각) '아흐메트 일마즈 칼리크가 화요일(11일) 오전 9시쯤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하던 중 통제력을 잃고 차량이 전복됐다. 긴급 구조대가 사고현장에 급파됐지만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돌 당시 차 안에는 칼리크 뿐이었다'고 보도했다.
터키의 연령대별 대표를 지낸 칼리크는 A매치 8경기에 출전했다. 2011년 프로에 데뷔한 그는 터키의 명문 갈라타사라이에서 세 시즌을 보낸 후 현재 콘야스포르에서 활약하고 있다. 페네르바체의 김민재와도 지난해 10월 31일 상대로 만났다.
터키 축구계가 충격에 빠졌다. 콘야스포르 구단은 SNS를 통해 '우리는 구단에 온 첫 날부터 우리 팬들과 도시의 사랑을 얻은 칼리크를 잃은 것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비통해했다.
터키축구협회도 성명을 통해 '대표팀에서도 활약한 칼리크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매우 슬프다. 알라께서 고인에게 자비를 베푸시기를 빈다. 그의 가족, 친척, 콘야스포르 구단 및 축구 커뮤니티에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전 소속팀인 갈라타사라이와 터키대표팀도 SNS를 통해 성명을 발표하는 등 애도의 물결이 쏟아지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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