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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kg' 신지수, 집에서 자장면까지 만들었는데 "거절당해서 국물에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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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신지수가 집에서 자장면까지 만드는 놀라운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신지수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장면 했다가 거절당해서 국물에 밥~ 영감님이십니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지수가 딸을 위해 차린 식사 인증샷이 담겼다. 신지수는 야심차게 자장면까지 만들었지만 딸에게 거절 당해 결국 밥과 국을 같이 차린 모습. 바쁜 육아 일상 속에서도 자장면까지 만드는 신지수의 요리 실력이 돋보인다.

한편, 신지수는 지난 2017년 작곡가 이하이와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37kg 몸무게를 인증했던 신지수는 최근 살이 더 빠져 36.5kg가 됐음을 인증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