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영국 언론 더선은 12일(한국시각) '에릭센이 놀라운 프리킥으로 경기장에서 파괴적인 능력을 전혀 잃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에릭센은 지난해 6월 열린 핀란드와의 유로2020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아찔한 경험을 했다. 에릭센은 스로인을 받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 없이 갑작스레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응급조치가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다행히도 에릭센이 깨어났다. 다만, 당시 뛰고 있던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는 규정상 ICD(Implantable Cardiverter Theremator) 장착 선수가 뛸 수 없게 돼 있다. 결국 에릭센은 인터 밀란과 이별한 뒤 새 소속팀을 찾고 있다.
더선은 '에릭센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멋진 세트피스를 선보였다. 여전한 실력을 공유했다. 그는 덴마크 대표팀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에릭센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도움으로 토트넘 훈련장에도 초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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