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비난과 비판의 경지는 넘었다. 델레 알리(토트넘)의 미래 자체가 물음표에 쌓여 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3일(한국시각)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알리를 벤치에 앉혀 놓았다. 그를 미래를 우려하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13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1~2022시즌 카라바오컵 4강 2차전에서 0대1로 패했다. 토트넘은 앞서 열린 4강 1차전에서 0대2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1~2차전 총합 0대3으로 패하며 도전을 마감했다.
알리는 이날도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콘테 감독은 알리가 아닌 지오바니 로 셀소를 선택했다. 콘테 감독의 계획에 알리는 더 이상 없는 모습이다. 그는 "로 셀소가 적당한 특성을 갖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인데 내가 옵션으로 선택했다. 내게는 로 셀소와 브라이언 길이라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었다. 이번에는 로 셀소를 선발로 출전시키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알리는 지난해 11월 콘테 감독이 토트넘에 합류한 뒤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콘테 감독은 알리를 선택지 중 하나로 여기지 않고 있다. 그의 말을 통해 로 셀소가 길과 알리보다 우위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알리는 한때 손흥민-해리 케인 등과 토트넘의 핵심으로 꼽혔다. 하지만 2019년 조세 무리뉴 감독 부임 뒤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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