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딘 헨더슨의 이탈을 이미 대비하고 있는 맨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백업 골키퍼 보강에 일찌감치 열을 올리고 있다. 딘 헨더슨에 대한 미련을 두고 있지만, 그가 떠날 것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맨유는 지난 시즌부터 주전 골키퍼 경쟁이 뜨겁다. 다비드 데 헤아가 헨더슨에게 넘버1 자리를 내주는 듯 했지만, 이번 시즌 개막부터 다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이에 헨더슨은 맨유를 떠나고 싶어 한다. 이번 1월 이적시장을 통해 기회가 있는 팀으로 이적하겠다는 의사를 공공연히 내비쳤다.
하지만 맨유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은 헨더슨을 시즌 끝까지 데리고 있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헨더슨 입장에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난처한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맨유가 헨더슨의 이적에 대비한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다는 소식이다. 맨유가 주시하고 있는 선수는 나폴리의 베테랑 다비드 오스피나다. 33세의 베테랑 골키퍼 오스피나는 올 여름 나폴리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그는 나폴리와의 계약이 끝나면 FA 신분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맨유가 오스피나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맨유는 데 헤아를 뒷받침할 백업 옵션이 도착하기만 한다면, 헨더슨을 언제든 떠나보낼 수 있다는 자세다.
오스피나는 이번 시즌 나폴리 유니폼을 입고 20경기에 출전했다. 콜롬비아 국가대표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아스널에서 활약한 바 있어 프리미어리그 적응에도 큰 문제가 없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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