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베테랑 골키퍼 황성민(31)을 영입해 골문을 강화했다.
FC서울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년간 K리그 무대에서 활약해 온 골키퍼 황성민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황성민의 합류로 FC서울은 91년생 동갑내기 양한빈과 함께 베테랑 골키퍼 라인을 구축했다. 이들 뒤에는 정진욱(25)과 백종범(21)등 젊은 백업 선수들이 버티고 있다.
황성민은 1m88, 83㎏dml 골키퍼로서 이상적인 체격조건을 갖췄다. 빠른 순발력을 근간으로 특유의 안정감 있는 볼처리 능력과 PK 선방력이 강점으로 손꼽힌다. 서울체고와 한남대를 거쳐 2013년 충주 험멜에서 첫 프로 생활을 시작한 황성민은 3년간 충주험멜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프로무대 경험을 쌓은 뒤 안산과 제주, 경남 등을 거치며 K리그 통산 140경기에 출전했다.
FC 서울에 합류한 황성민은 "K리그를 대표하는 팀인 FC서울에 입단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많은 팬들 앞에서 축구를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올 시즌 열심히 준비해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황성민은 16일부터 시작되는 남해 2차 전지훈련부터 합류해 손발을 맞출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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