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와 맞을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내부에서 데니스 자카리아(묀헨글라트바흐)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랄프 랑님 임시 감독과 구단 스카우트들의 의견이 다르다고 한다.
맨유는 폴 포그바의 이적 등에 대비해 중원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가장 많이 언급된 선수가 묀헨글라트바흐 중원의 핵심 자카리아였다. 특히, 독일에서 온 랑닉 임시 감독이 자카리아 영입을 열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구보다 자카리아에 대해 잘 안다는 확신에서다.
자카리아는 스위스 국가대표로 정확한 패스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돋보이는 선수다. 수비 라인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 활용 가치가 높다. 이번 여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계약이 만료돼 자유 계약 신분이 된다.
하지만 영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맨유의 스카우트 파트에서 자카리아에 의문 부호를 붙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스카우트들이 무릎 부상으로 인해 장기간 결장한 자카리아가 복귀는 했지만, 장기적으로 맨유에서의 적합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자카리아는 이번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중이다. 아스널,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등이 자카리아를 주시하고 있는 팀들이다.
맨유는 자카리아 카드가 여의치 않으면 웨스트햄의 간판스타 데클란 라이스나 라이프리히의 핵심 아마두 하이다라 등을 새 타깃으로 설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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