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 어쩌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울버햄턴의 '근육맨' 윙어 아다마 트라오레를 놓칠 위기에 처했다. FC바르셀로나가 트라오레를 영입 최우선 타깃으로 정했다는 소식이다.
트라오레는 엄청난 근육량과 함께, 폭발적인 파워와 스피드로 측면을 휘젓는 스타 플레이어다. 지난해부터 토트넘 등 빅클럽 이적설이 나왔지만 이번 시즌은 울버햄턴에 잔류한 채 경기를 뛰고 있다.
그리고 1월 이적시장 개막 후 다시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다. 다시 한 번 토트넘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당초 트라오레를 윙백으로 활용하기 위해 영입 제안을 건넸으나, 최근 손흥민의 부상 등으로 인해 측면 공격수 보강이 간절해졌다. 트라오레 필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트라오레를 찍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자신들의 유스팀 출신인 트라오레를 이번 여름 데려올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국가대표인 트라오레는 바르셀로나 유스를 거쳐 2015년 아스톤빌라에 입단하며 잉글랜드에 발을 들였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당장 1월에 트라오레를 데려오는 것이 아닌, 시즌 종료 후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를 데려올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여름 이적이 트라오레에게 훨씬 유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는 시즌 종료 후 자유 계약 신분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우스만 뎀벨레의 대체자로 트라오레를 점찍었다는 후문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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