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2년 연속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올 시즌이 끝난 뒤 팀을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빌트지는 20일(한국시각)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계약은 2023년 6월에 끝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레반도프스키를 이적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빌트지는 '바이에른 뮌헨은 30세 이상의 선수에 한해 1년 계약 연장 정책을 가지고 있지만, 레반도프스키는 예외를 적용할 예정이다. 같은 연봉으로 1년 재계약, 혹은 임금 삭감을 동의할 경우 2년 계약을 제안할 것'이라고 했다.
트랜스퍼마크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의 가치는 약 5000만 유로(약 675억원).
올해 33세인 레반도프스키는 철저한 식단 관리로 여전히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근 2년 간 분데스리가 최강 바이에른 뮌헨의 절대적 에이스로 유럽 대항전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보여줬다.
노장이지만, 그를 원하는 팀들은 많다.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등 수많은 클럽들이 그의 이적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경기력을 보여줄 때 어떤 팀과 뛰든 상관없다'고 했다. 사실상 이적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멘트다.
그는 도르트문트에서 집중적 러브콜을 받고 있는 얼링 할란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얼링과 나는 다른 유형의 플레이어다. 하지만, 그는 최고의 선수이고, 그가 분데스리가에 뛰고 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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