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준영(25)이 "김종현·채지연의 강력한 키스신 이길 수 없어, 정인선과 키스신 코미디로 방향을 틀었다"고 말했다.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서정은·유소원·해연 극본, 안지숙 연출)에서 아이돌 그룹 루나의 리더로 세상의 중심은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윤태인을 연기한 이준영이 지난 19일 진행된 스포츠조선과 화상 인터뷰에서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준영은 극 중 우연히 사건·사고에 휘말려 그룹 루나의 숙소에 위장 취업하게 된 인윤주 역의 정인선과 호흡에 "연기 호흡이 정말 좋았다. 정인선 선배는 한참 선배인데, 후배들이 재미있게 임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선배였다. 굉장히 열정적인 선배였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런 선배가 되고 싶다' '닮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 정인선 선배와 로맨스 케미는 99점이라고 하고 싶다. 다시 만나서 1점을 채우고 싶다"고 웃었다.
또한 정인선과 키스신에 대해 "'너의 밤이 되어줄게' 키스신은 우리 커플보다 더 강한 커플 이신(김종현)과 채지연(하영)의 키스신이 등장하지 않았나? 그래서 우리는 약간의 로맨스를 가미한 코미디로 가자고 방향을 틀었다. 키스신을 어떻게 웃기게 살릴까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정인선, 이준영, 장동주, 김종현, 윤지성, 김동현, 서혜원, 하영, 곽자형, 최환이, 이세창, 박지원 등이 출연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제이플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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