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맨체스터 시티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강의 팀으로 이끌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다음 행선지가 결정됐다. 맨시티를 떠나면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네덜란드 축구협회가 과르디올라 감독과 교감을 나눴다.
영국 대중매체 미러는 23일(한국시각)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를 떠나기로 결정하면 네덜란드 대표팀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네덜란드 축구협회가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에서 임기를 마치면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감독이 되겠다는 평소의 꿈을 이뤄달라고 설득하려 한다고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재 최고의 감독으로 손꼽힌다. 2016~2017시즌부터 맨시티를 이끈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재까지 3번의 EPL 우승과 4번의 카라바오컵 우승, 1번의 FA컵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도 우승이 유력하다. 4번째 리그 우승을 거두게 된다면 '전설'의 반열에 오르는 셈이다.
이런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와 2023년까지 계약이 돼 있다. 그런데 네덜란드 축구협회는 이미 지난 8월에 과르디올라 감독과 만나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국가대표 감독 제안을 한 것으로 보인다. 과연 과르디올라 감독이 네덜란드 대표팀을 맡게될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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