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도니 판 더 비크가 핫 매물로 떠오르고 있다.
판 더 비크는 맨유의 아픈 손가락이다. 네덜란드의 특급 미드필더로 불렸던 반 더 비크는 2020년 여름 3900만유로에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공격형과 수비형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판 더 비크는 맨유의 알짜배기가 될 것으로 보였지만, 현실은 악몽이었다. 지난 시즌 19경기 출전에 그친 판 더 비크는 올 시즌에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분노한 판 더 비크는 맨유 탈출을 준비했다.
다행히 판 더 비크를 향한 러브콜이 적지 않다. 23일(한국시각) 알게민 다그블라드에 따르면, 뉴캐슬, 에버턴, 울버햄턴이 판 더 비크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랄프 랑닉 임시 감독 역시 판 더 비크에 대한 기대를 접은만큼, 이적이 유력해 보인다. 문제는 판 더 비크가 현재 두 에이전트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만큼, 상황이 꼬일 수도 있다. 맨유가 스쿼드 플레이어로 판 더 비크를 그냥 안고 가겠다고 하면 판 더 비크는 또 다시 벤치 신세를 져야 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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