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명단도 제외, 이적만 남았나' 토트넘 알리 첼시전 제외, 뉴캐슬행 임박신호?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제 이적의 마지막 단계에 도달한 듯 하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입지를 잃고, 최근 뉴캐슬 이적 루머가 나오고 있는 알리가 첼시와의 원정경기 선수 명단에서 아예 제외됐다. 이적이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정황으로 볼 수 있다.
영국 대중매체 더 선은 24일(한국시각) '뉴캐슬 이적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알리가 첼시와의 경기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알리의 선수 명단 제외가 곧 양 구단간 이적 협상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증거로 분석했다.
토트넘은 이날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21~2022시즌 EPL' 2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렀다. 경기 전 발표된 선발명단에서 토트넘 간판스타 손흥민은 여전히 부상이 회복되지 않아 제외됐다. 그런데 알리는 아예 출전 선수 명단에서도 빠져버렸다. 아예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알리가 최근 뉴캐슬 이적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양 구단이 직접 협상을 시작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더 선은 '뉴캐슬이 관심을 보인다는 루머가 돌면서 토트넘도 2024년까지 계약돼 있는 알리를 1월 이적시장 마감 이전에 이적시키려고 하는 듯 하다'며 '뉴캐슬 역시 이미 2500만파운드를 써서 크리스 우드를 영입했지만, 아직 공격력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양팀의 이해관계를 설명했다.
알리는 현재 토트넘에서 완전히 자리를 잃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쓰지 않는다. 콘테 감독 부임 후 15경기에서 겨우 6경기에만 출전했다. 선발은 지난 9월 이후 단 2회에 그쳤다. 탈출하고 싶어하는 명확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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