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우리는 노력했고, 승리가 마땅했다."
첼시 토마스 투헬 감독이 토트넘전 승리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첼시는 2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릿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후반 터진 하킴 지예흐와 티아구 실바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상대는 손흥민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 이적을 이유로 대거 스쿼드에서 빠졌다. 하지만 첼시는 전반전을 생각보다 힘들게 치렀다. 해리 케인에게 선제 실점을 할 뻔 했지만, 심판의 반칙 판정으로 한숨을 쓸어내렸다.
투헬 감독은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매우 열심히 경기를 치렀다. 힘든 경기였다"고 말하며 "우리의 노력은 뛰어났다. 승리를 거두는 게 마땅했다. 토트넘을 상대로 기회를 만드는 것은 너무 힘들지만, 우리는 끈질겼고 믿음으로 밀고 나갔다"고 밝혔다.
투헬 감독은 이어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 큰 변화는 필요하지 않다. 계속 나아갈 수 있게 격려해달라"고 말하며 "일정은 일정이다. 3일마다 우리를 증명하는 건, 우리의 책임이다. 이제 휴식 시간이다. 앞으로도 일을 더 잘하기 위해, 휴식이 꼭 필요하다. 우리 선수들은 빡빡한 스케줄에 많이 지쳐있다"고 설명했다.
첼시는 이날 승리로 승점 47점이 되며 2위 리버풀을 1점 차이로 쫓게 됐고, 4위 맨체스터 유나이트드와의 간격을 9점으로 벌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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