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을까. 1월 이적 시장에서 관심을 가지는 선수들마다 엄청난 경쟁률에 쉽지 않은 상황이다 .
1월 이적 시장이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이와 동시에 유럽 리그는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1월 A매치 기간에 돌입했다. 각 팀들은 미뤄왔던 이적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신들의 팀에 마지막 퍼즐을 끼우기 위해 동분서주 중이다.
그 와중에 토트넘도 있다. 콘테 감독은 구단에 영입을 계속 요청 중이다. 문제는 경쟁률이다. 첫번째 타깃은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였다.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17골을 넣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콘테 감독은 블라호비치에 큰 관심을 보였다. 토트넘 역시 피오렌티나에 접촉했다.
토트넘 뿐만이 아니었다.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도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아스널은 이적료로 5450만파운드를 제시했다. 에이전트 비용도 부담하겠다고 했다.
여기에 뉴캐슬도 참전했다. 사우디 국부펀드가 인수한 뉴캐슬은 두둑한 현금을 준비했다. 투자할 이적료만 7550만 파운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블라호비치는 토트넘을 비롯해 아스널, 뉴캐슬에 큰 관심이 없었다. 유벤투스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에서는 유벤투스행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또 다른 타겟은 포르투의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다. 디아스는 올 시즌 포르투에서 28경기에 나서 16골-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코파 아메리카에서 콜롬비아 대표팀으로 나서 공동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토트넘이 관심을 가질만 하다. 포르투갈 언론은 토트넘이 디아스 영입을 위해 옵션 포함 6000만 파운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토트넘만 디아스를 노리는 것이 아니다. 리버풀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맨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도 디아스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토트넘이 준비한 6000만 파운드의 이적료 역시 포르투가 원하는 이적료와는 간극이 있다는 보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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