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르셀로나가 마지막 자존심까지 내려놨다.
26일(한국시각)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우스망 뎀벨레에게 마지막 제안을 건낼 예정'이라고 했다. 뎀벨레는 올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뎀벨레는 2017년 여름, 당시 세계 이적료 2위에 해당하는 무려 1억3550만파운드에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뎀벨레는 파리생제르맹으로 떠난 네이마르의 대체자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뎀벨레는 잦은 부상으로 제 몫을 하지 못했다. 오히려 지각 등 가십면에 더 많이 노출됐다.
하지만 여전히 어린 나이, 과거 도르트문트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인해 많은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뎀벨레를 지켜보고 있다. 리버풀, 첼시, 맨유, 뉴캐슬 등이 뎀벨레를 원하고 있다. 이적료가 없는만큼 긁어볼만한 복권이라는 평가다. 바르셀로나도 뎀벨레 재계약을 원했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나에게 뎀벨레는 킬리앙 음바페 보다 나은 선수"라며 "뎀벨레는 팀에 남고 싶어 한다. 우리는 그와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에이전트는 최고의 조건을 원하고 있지만,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뎀벨레가 잔류하길 원한다"고 하기도 했다.
당초 뎀벨레가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는 스페인 보도와 달리, 뎀벨레 측은 계속 미온적인 태도를 취했다. 뎀벨레의 태도에 실망한 바르셀로나는 아예 1월이적시장에서 방출하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바르셀로나의 사비 감독과 레전드들은 뎀벨레의 태도를 비난했다.
이같은 상황과 달리, 바르셀로나는 마지막 제안을 건낼 계획이다. 자유계약으로 잃게될 경우 타격이 너무 크기 때문으로 보인다. 스포르트는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제안을 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뎀벨레가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뎀벨레의 에이전트인 무사 시소코는 한 인터뷰에서 사비 감독의 선수단 운영 방식을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등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시母=숙주" '이숙캠' 걱정부부, 결국 이혼한다 "방송 때문에 사이 더 악화" -
'3주택' 황현희, '집 안팔고 버틴다' PD수첩 인터뷰 갑론을박..."주거 안정 저해 vs 세금 내면 자유" -
이장우, 순댓국집 식자재 미정산 논란 "8개월째 4천만원 못 받아" -
"딸 심장수술 앞두고 집 나갔다"...박재현 이혼 전말에 '경악' (X의 사생활) -
남창희, '초호화 결혼식' 동시에 '딸바보' 예약했다..."장인어른 반대 극복" -
'48세' 늦깎이 인도 아빠 럭키, 자연임신 소식에 "또래들에 희망을 줘" ('슈돌') -
'45세 두아들맘' 에바 포피엘, 5번째 무결점 바디프로필 "엄마도 아름다울 수 있어" -
'한의사♥' 강소라, 두 딸 둔 워킹맘의 현실 교육법 "제일 힘든 촬영장 데리고 다닐 것"
- 1.하나도 안 죄송합니다! 日모욕→기자회견 히죽히죽 대충격! "오늘도 춤판 벌였다" [마이애미 현장]
- 2.대통령 체포했더니 결승에 왔어? 트럼프 대충격 반응, 축하인가 조롱인가 → "자꾸 좋은 일이 일어나네요?" [마이애미 현장]
- 3."김도영 DH 괜찮냐고 상의좀 해보겠습니다" 5할 미친 기세 3루수 등장에, 이범호 감독 '함박웃음' [창원 현장]
- 4.'베네수엘라 역대 최초' 前 한화 투수가 역사 쓸 줄이야…한국 다시 올 생각 있나
- 5.[단독]'축구천재에서 프로사령탑으로' 박주영, 2026년 P급 지도자 강습회 전격 합격…정조국-최효진-마철준도 수강생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