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FC 바르셀로나는 절실하다. 냉정하게 말해 돈은 없는데 얼링 할란드는 필요하다.
묘안은 있다. 자회사 지분을 매각, 할란드의 이적료로 쓰는 것이다.
독일 빌트지는 27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는 얼링 할란드의 영입을 위해 1억 유로를 확보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자신의 자회사 지분을 팔아 자금을 보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1억 유로(약 1350억원)는 큰 돈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다. 라리가 최고의 명문 클럽 중 하나다.
그런데 돈이 없다. 지난 시즌 엄청난 부채를 기록했다. 선수단의 임금을 줄이는 과정이다. 리오넬 메시도 결국 재계약에 실패했다.
뛰어난 선수를 데려와야 부활에 성공할 수 있고, 그래야 팀 가치가 높아진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악순환이 나오고 있다.
재정 악화로 선수들이 빠져 나가고 있으며, 성적은 좋지 않다.
할란드는 라리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 강력한 연계가 돼 있다. 그는 도르트문트의 절대적 에이스다.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차세대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다.
도르트문트와 신사협정을 맺고, 이적료는 7000만 유로 안팎으로 고정시켰다.
바르셀로나는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1억 유로 안팎의 재정이 필요하다.
빌트지는 '바르셀로나는 자신의 미디어 자회사 바르카 스튜디오의 지분을 팔아 이 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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