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스널에서 한 경기도 못뛰었는데, 레알 마드리드가 원하고 있는 선수가 있다.
윌리엄 살리바가 주인공이다. '제2의 바란'으로 불리며 많은 주목을 받았던 살리바는 2019년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곧바로 생테티엔으로 임대를 떠난 살리바는 이후 아스널에 복귀했지만, 기회를 얻지 못하고 니스로 떠났다. 반시즌 동안 니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살리바는 리그1 올해의 수비수 후보까지 올랐다.
올 시즌 다시 아스널로 복귀했지만, 또 다시 설자리는 없었다. 마르세유로 세번째 임대를 떠났다. 살리바는 마르세유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안정된 수비력으로 리그1 최고의 수비수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
이같은 활약에 레알 마드리드가 주시 중이다. 30일(한국시각) 피샤헤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살리바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에데르 밀리탕, 다비드 알라바, 나초 외에 이렇다할 센터백이 없다. 당초 안토니오 뤼디거 영입에 관심이 컸지만, 뤼디거는 첼시와의 재계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젊고 유망한 살리바 영입 쪽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마르세유 역시 살리바 완전 영입에 관심이 큰만큼, 살리바의 아스널 커리어는 마무리될 공산이 커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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