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정해인의 활약이 돋보였던 '설강화'가 종영했다.
정해인은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snowdrop'(이하 설강화)에서 남파 공작원 임수호 역을 맡았다. 임수호는 대선 공작을 위해 남파됐지만 임무를 수행하며 국가의 신념보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인물을 연기하며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보여줘 호평을 얻었다.
또한 정해인은 스토리 전체 서사를 담당한 것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영로와의 멜로에서도 중심을 잡으며 극을 이끌었다. 특히 기숙사 학생, 북한 동료, 안기부 요원, 학생 등 다양한 인물과 상황에서 밀도 높은 연기로 텐션을 조율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주연 배우로서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
뿐만 아니라 정해인은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기대감을 더했다. 전매특허인 깊은 눈빛에 남성미 넘치는 피지컬과 액션 연기를 더하며, 멜로 장인이란 수식어를 뛰어넘어 모든 장르를 섭렵할 수 있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정해인의 연기력은 현재 촬영에 한창인 드라마 '커넥트'에서의 모습 역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즌2 제작을 확정 지은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 역시 기대를 모으며 2022년 정해인의 활발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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