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022~2023시즌 맨유의 주장이 바뀔까. '임시 주장' 라파엘 바란이 합격점을 받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라요 바예카노와의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는 지난달 30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 경기를 치렀다. 불과 이틀여 만에 라요 바예카노와 격돌했다. 텐 하흐 감독은 변화를 줬다. 선발 명단 전원을 교체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크리스티안 에릭센, 도니 반 더 비크 등이 선발로 나섰다. 주장 완장은 바란이 찼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주장인 해리 매과이어가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호날두가 주장을 찰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은 바란에게 주장을 맡겼다. 완벽한 선택'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바란은 거의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가 맨유의 주장이 돼야 한다. 호날두가 주장을 할 수도 있지만 그가 나가면 맨유 분위기가 불균형하다', '주장이 가운데서 지시할 수 있어야 한다', '왜 바란이 주장이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언론 미러 역시 '바란이 건강을 유지할 수만 있다면 맨유에 더 많은 것을 제공할 것'이라고 칭찬했다.
바란은 2021~2022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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