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약스가 '뿔' 날 만 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 이적 후 선수는 물론, 스태프까지 데려가는 모양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2일(이하 한국시각) '텐 하흐 감독이 새 분석관을 영입했다. 또 다시 아약스를 급습했다'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은 지난 7월 아약스를 떠나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아약스에서 함께했던 선수들과의 재회를 원했다.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 프렌키 데 용(FC바르셀로나), 마타이스 데 리흐트(바이에른 뮌헨) 등의 영입을 타진했다. 지난 시즌 호흡을 맞췄던 '현직 아약스' 제자들도 영입을 바랐다. 실제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아약스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텐 하흐 감독은 안토니도 영입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끝이 아니다.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 시절 스태프도 맨유로 영입하고 있다.
메트로는 '미첼 판 데르 하흐는 아약스를 떠나 텐 하흐 감독과 함께하길 결정했다. 텐 하흐 감독은 케빈 케이지 분석관의 합류도 설득했다. 그는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아약스는 막을 힘이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아약스는 앞서 맨유의 '대규모 영입'에 분노한 바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약스는 안토니와 마르티네스에 대한 높은 평가를 매겼다. 맨유를 겁주려 한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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