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 아약스 백업 선수에 관심 왜?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야악스의 미드필더 모하메드 쿠두스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두스는 가나 국가대표지만, 아약스에서는 좀처럼 날개를 펴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4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지난 시즌 아픔을 달래려는 듯, 프리시즌 맹활약중이다. 프리시즌 3골을 몰아치더니, PSV에인트호번과의 네덜란드 슈퍼컵에서도 골망을 갈랐다. 팀은 3대5로 패했지만, 쿠두스의 활약은 돋보였다.
가나 현지 매체 '가나웹'은 쿠두스의 최근 활약에 토트넘이 '급'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실 토트넘은 주전으로의 출전 여부를 떠나, 지난 6개월 동안 쿠두수를 유심히 관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쿠두스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동료 공격수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는 능력과 해결 능력을 고루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소속팀에서는 많이 뛰지 못했지만, 가나 국가대표팀에서는 16경기를 뛰며 5골을 기록중이다.
이 매체는 올 여름 토트넘이 쿠두스의 이적을 추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물론, 서로 급한 상황이 아니기에 토트넘 입장에서는 쿠두스의 새 시즌 출전시간이 급격하게 늘어나지 않을 거라면 내년 여름 이적을 마무리하는 게 낫다고 판단할 수 있다.
쿠두수는 2020년 전 소속팀 노르셸란을 떠나 아약스에 합류했다. 당시 이적료가 900만유로였다. 일찍부터 재능은 인정받았으나, 부상이 발목을 잡은 케이스다. 아약스와의 계약은 3년이 남아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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