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의 절친'인 아스널 골키퍼가 결국 풀럼으로 이적한다.
풀럼은 2일 구단 공식 채널들을 통해 베른트 레노 영입을 발표했다. 풀럼은 '레노와 3년 계약을 맺었다. 1년 연장 옵션 발동 조항도 있다'고 밝혔다.
독일 출신인 레노는 손흥민의 절친으로 유명하다. 슈투트가르트 유스 출신인 그는 슈투트가르트에서 뛰다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레버쿠젠에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으며 우정을 쌓았다. 레버쿠젠에서 7년을 뛰며 304경기 378실점을 기록했다. 무실점 경기는 100경기였다.
2018~2019시즌 아스널로 이적했다. 3시즌동안 아스널의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했다.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에서는 경기 후 손흥민과 우정을 나누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21~2022시즌 레노는 주전에서 밀렸다. 아론 렘즈데일에게 밀렸다. 레노는 지난 시즌 8경기 출전에 그쳤다. 결국 이적설이 흘러나왔고 북런던에서 남런던으로 이적하게 됐다.
승격팀 풀럼은 골문을 보강해야 했다. 마렉 로닥과 파울로 가자니가가 있다. 그러나 무게감이 부족했다. 레노를 데려오면서 골문에 힘을 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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