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어떻게든 월드컵에 나간다!'
새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세리에A 유벤투스로 간 폴 포그바(29)가 다친 무릎에 대한 수술을 받지 않고 재활로 치료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유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가기 위해서다.
영국 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은 3일(한국시각) '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을 다친 포그바는 수술 대신 재활을 택했다. 겨울에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에 나가기 위해서다'라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맨유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맨유에서 활약도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이 최전성기를 보낸 유벤투스로 가 폼을 회복하려고 한 것이다. 이런 이적 또한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위한 결정이었다.
하지만 포그바는 곧바로 부상을 당했다. 지난 7월 25일 팀 훈련을 하다 오른쪽 무릎 반월판 파열 부상을 입었다. 사실 곧바로 수술이 필요한 부상이다. 그러나 포그바는 만약 수술을 받게되면 카타르 월드컵 이전까지 회복을 장담할 수 없다는 이유로 수술 대신 재활을 택했다. 과연 포그바가 11월 월드컵 이전까지 정상적인 컨디션을 만들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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