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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대표 선수로 런더너들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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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는 2022~2023시즌 EPL 개막을 앞두고 런던 워털루역 옥외 광고를 진행했다. 올 시즌 EPL 개막을 3일 앞두고 EPL팀들의 주요 일정을 소개했다. 그리고 마무리가 시원했다. 바로 손흥민이었다.
일정을 소개하는 광고판 가장 옆에는 손흥민의 골 장면이 나왔다.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넣은 골이었다.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은 무릎 슬라이딩 세리머니를 펼쳤다. 그리고 손흥민의 세리머니는 전광판 왼쪽 끝에서 오른쪽 끝까지 시원하게 이어졌다. 스카이스포츠에서만 이런 기분을 맛볼 수 있다는 문구와 함께였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EPL 득점왕으로 우뚝 섰다. 이제 토트넘 뿐만이 아니라 EPL을 상징하는 선수가 됐다. 워털루역은 1848년 개통한 유서깊은 역이다. 지하철 베이커루, 노던, 주빌리, 워털루앤시티 라인이 지나간다. 사우스웨스트 철도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한 해 유동인구만 2억명에 달한다. 이 곳에서 손흥민은 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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