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지난 시즌 막판 극적으로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한 에버튼이 새 시즌을 앞두고 큰 악재를 만났다. 주전 공격수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훈련중 부상을 입어 개막전에 나오지 못하게 됐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막판 팀에 부임해 잔류를 성공시킨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이런 사실을 발표하며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영국 대중매체 메트로는 3일(한국시각) '램파드 감독이 주전 공격수 칼버트-르윈의 부상을 밝히며, 첼시와의 개막전에 나오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에버튼은 7일 홈구장인 구디슨 파크에서 2022~2023시즌 EPL 개막전을 치른다. 상대는 강적 첼시다. 램파드의 친정팀이기도 하다. 베스트 전력으로 싸워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대다.
하지만 시작하기도 전에 전력에 큰 구멍이 나고 말았다. 핵심 스트라이커 칼버트-르윈이 훈련을 하다 흔치 않은 부상을 입었다. 램파드 감독은 "칼버트-르윈의 부상 정도를 살펴보고 있다. 아직 정확한 복귀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부상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복귀에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단 첼시와의 개막전에는 나올 수 없지만, 공백이 그리 길지는 않을 것이라는 뜻이다. 램파드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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