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르셀로나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바르셀로나는 올 여름 대대적인 보강에 나서고 있다. 지난 시즌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승부수. 심각한 재정난에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쥘스 쿤데 등 굵직한 선수를 영입했다.
아직 끝이 아니다. 바르셀로나가 가장 원하는 선수가 있다. 맨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다. 바르셀로나는 중원과 공격진에서 모두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이는 실바 영입을 통해 방점을 찍으려고 한다. 실바 역시 이적을 노리고 있다. 지난 여름에 이어 올 여름에도 타팀 이적을 알아보고 있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실바를 핵심 자원으로 간주하고 있다. 때문에 바르셀로나가 실바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필요하다. 최소 8000만파운드 이상이 필요하다. 바르셀로나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 그의 이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클럽 TV 스튜디오의 지분을 팔았다. 8500만 파운드(약1356억원)의 자금을 마련했다.
이렇게까지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파리생제르맹이 뛰어들었다. 프랑스의 르10스포르트는 4일(한국시각) '파리생제르맹이 실바 영입을 원한다'고 했다. 파리생제르맹은 창의성을 더해줄 미드필더를 찾고 있는데, 이미 AS모나코 출신으로 프랑스 무대 적응을 마친 실바를 점찍었다. 파리생제르맹은 돈에 관한한 어느 팀도 압도할 수 있는 수준이라,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긴장될 수 밖에 없는 소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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