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불쑥 불쑥 껴안고 아이 콘텐트. 한도초과 애정 폭발, 이렇게 설레도 되나요?
멜로 드라마도 아닌데, 이러다 이준호 포옹장인으로 거듭날 태세다.
4일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애정 지수가 대폭발했다.
우영우(박은빈)와 이준호(강태오)는 키스 후 애정이 더 깊어졌다. 영우는 준호가 보고 싶어서 로펌 로비에서 기다리고 점심 시간을 기다리고, 사무실 블라인드 사이로 준호를 응시하거나, 밤 중에 영상통화를 하며 "이준호 씨는 고래도 아닌데, 마치 고래처럼 제 머릿속에 불쑥불쑥 떠오른다. 자꾸만 보고 싶다고 생각이 드는 인간은 처음이라 너무 이상하다"며 사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준호는 신일수의 사고 현장을 목격 후 극도의 불안증세를 보인 영우를 꼭 끌어안아주며 진정시켰다. "더 세게"라는 말로 준호의 품 안에 안겨 안정을 찾은 영우는 "사고 목격 당시 저를 안아주셔서 고마웠다"고 인사했다. 준호의 행동은 자폐인이 감각 과부하 상태일 때 압력을 가하면 불안함이 완화된다는 공부에 의한 것. 영우가 프랑스에 있는 자폐인을 위한 포옹 의자를 갖고 싶어 하자 준호는 "내가 변호사님 전용 포옹의자가 되어주겠다"며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그 모습을 우광호(전배수)가 지켜봤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7월 콘텐트 1위를 차지했다.
OTT 통합검색 및 콘텐트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지난 7월 유저들에게 가장 화제가 된 콘텐트들을 뽑은 7월 통합 콘텐츠 랭킹(7/2~7/29)을 발표했다. 이 순위는 OTT 서비스 내의 콘텐트와 극장에서 상영중인 영화를 포함한 순위다.
ENA채널 수목극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키노라이츠 7월 통합 콘텐트 랭킹에서 정상에 올랐다. 주간 통합 콘텐트 랭킹에서도 최근 4주 동안 정상을 유지했으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시청률은 10화에서 15% 이상을 돌파했다. 이와함께 주연 배우 박은빈과 강태오가 출연했던 작품들 또한 키노라이츠 OTT 랭킹 차트에 진입하는 등 다른 작품들의 역주행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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