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브래드 피트가 톰 크루즈에 이어 올해 한국을 방문하는 두 번째 할리우드 스타로 팬들을 만나게 됐다.
브래드 피트는 오는 24일 개봉하는 액션 영화 '불릿 트레인'(데이빗 레이치 감독) 홍보 차 오는 19일 내한 레드카펫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브래드 피트의 내한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부활한 할리우드 스타들의 내한 행렬에 힘을 싣는 프로모션으로 눈길을 끈다. 브래드 피트의 내한이 있기 전 지난 6월에는 톰 크루즈가 '탑건: 매버릭'(조셉 코신스키 감독)을 들고 팬데믹 이후 최초 내한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한국 사랑을 진하게 고백하고 돌아간 톰 크루즈 덕분에 '탑건: 매버릭'은 개봉 41일 차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톰 크루즈에 이어 브래드 피트 역시 대표적인 할리우드 내 '친한(親韓) 스타'로 무려 9년 만에 한국 땅을 밟게 됐다. 앞서 브래드 피트는 영화 '머니볼'(11, 베넷 밀러 감독) '월드워Z'(13, 마크 포스터 감독) '퓨리'(13,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 개봉을 앞두고 내한해 국내 팬들을 만난바, 올해에는 '불릿 트레인'을 통해 네 번째 내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브래드 피트는 19일 국내 취재진과 기자회견을 가진 뒤 이날 오후 레드카펫 행사를 열고 한국 팬들을 직접 만난다.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작품이다. 브래드 피트는 극 중 이너피스가 필요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 역을 맡아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함께 위트 넘치는 대사로 예상치 못한 웃음을 전할 계획이다. 브래드 피트 외에도 '불릿 트레인'은 조이 킹, 애런 테일러 존슨,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앤드류 코지, 사나다 히로유키, 마이클 섀넌, 배드 버니 등이 출연했고 '아토믹 블론드'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불릿 트레인'은 오는 8월 24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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