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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번 홀 연속 버디 등 전반을 순항한 전인지는 12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더 줄였다. 15번 홀(파4)에서 보기가 나왔으나, 17번 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하며 첫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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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는 지난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제패하면서 3년8개월여 만에 L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그동안 2015년 US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올해 KPMG까지 3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전인지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의 역사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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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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