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기회를 찾아 떠나고 싶다는 성골 유스 스타.
첼시의 공격수 칼럼 허드슨-오도이가 팀을 떠나겠다는 선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드슨-오도이는 첼시 유스 출신의 촉망받는 젊은 스타였다. 빠른 스피드와 탁월한 골 결정력으로 만 17세 나이에 1군 무대에 데뷔하며 탄탄대로를 걷는 듯 했다.
하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후 허드슨-오도이는 모습을 감췄다. 팀 내 내로라 하는 공격수들과의 경쟁에서 밀렸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1경기 선발 출격에 그쳤다.
허드슨-오도이는 프리시즌 활약하며 투헬 감독의 눈에 들기 위해 애썼다. 하지만 에버턴과의 새 시즌 개막전에 뛰지 못했다.
개막 전 현지 언론들은 첼시가 허드슨-오도이를 매각할 수 있다고 보도했었다. '스카이스포츠'는 이제 허드슨-오도이가 다른 곳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했다고 보도했다. 꾸준한 출전 기회를 찾아 떠나겠다는 것이다.
현재 도르트문트, 유벤투스가 허드슨-오도이에 관심을 보이는 팀들이다. 익명의 프리미어리그 클럽 두 곳도 허드슨-오도이를 주시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사우샘프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완전 이적보다는 임대 계약을 추진중이다.
허드슨-오도이는 2007년부터 첼시 유스에서 뛰기 시작해 2017년 정식 선수가 됐다. 이후 첼시 소속으로 125경기 16골 20도움을 기록중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3경기를 뛴 경험이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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