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결국 비야레알 품으로.
토트넘 손흥민의 동료 지오바니 로 셀소가 결국 비야레알로 완전 이적할 전망이다. 양 구단의 협상이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소식이다.
로셀소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한 후 완전히 자리를 잃었다. 결국 지난 시즌 후반기에는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났다. 생존을 위한 선택이었다.
로 셀소는 비야레알 유니폼을 입고 22경기를 뛰며 팀의 핵심 선수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비야레알은 임대 영입 당시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시키지 않았다. 로 셀소는 시즌 종료 후 다시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로 셀소는 프리시즌 투어에도 가지 못했다. 사우샘프턴과의 개막전에도 그의 자리는 없었다. 중원의 경쟁자들은 여전이 불을 뿜고 있고, 콘테 감독은 로 셀소를 쓸 마음이 없다. 로 셀소의 이적이 유력했던 이유다.
그리고 행선지가 결정됐다. 다시 비야레알이다. 유럽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비야레알이 로 셀소 영입에 혈안이 돼있으며, 토트넘과의 협상을 상당 부분 진척시켰다고 전했다.
로마노는 아직 완전한 합의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며칠 동안의 협상을 통해 양측이 결국 합의에 다다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로 셀소는 2019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후 84경기를 뛰며 8골 6도움을 기록중이다. 지난 시즌 전반기에 프리미어리그 2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었는데, 비야레알의 부름으로 폼을 다시 끌어올렸다. 비야레알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올 여름 우선 영입 대상으로 로 셀소를 지목했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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