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강원FC가 여자 풋살팀을 창단했다.
강원은 6일 강원FC 유소년 아카데미 센터에서 강원도 내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여자 풋살팀 '강원FC 오렌지 레이디' 창단식을 개최했다. 2016년 강릉에서 진행했던 지역밀착 활동 프로그램 여성 축구팀 '오렌지 레이디'의 이름을 그대로 계승했다.
지난달 강원FC는 강원도에 거주하는 2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선수 모집을 진행했고 입단 테스트를 거쳐 10인의 강원FC 오렌지 레이디를 선발했다. 춘천, 강릉, 동해, 철원 등 도내 각 지역에서 모인 강원FC 오렌지 레이디는 사는 곳은 다르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하나가 됐다.
오렌지 레이디는 8~9월 매주 토요일 강원FC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훈련할 예정이며 유소년 아카데미의 차연희 감독, 유한별 코치가 지도를 맡는다. 지도자까지 여성으로 구성돼 의미를 더한 강원FC 오렌지 레이디는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주최하는 2022 K리그 여자풋살대회 퀸컵(K-WIN CUP)에 출전한다.
차연희 감독은 "프로 선수 못지않게 강원FC 오렌지 레이디 선수들의 의지와 열정이 느껴져 K리그 여자풋살대회 우승을 목표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여자 축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창단 소감을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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