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 구창모(25)가 한 차례 휴식을 취한다.
구창모는 8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NC 구단은 "최근 구창모가 경기에서 투구 컨디션이 저하된 모습을 보여줬다. 또 불펜 투구 시 팔의 피로도가 높아진 양상을 보여서 코칭스태프 면담 후 휴식 및 관리 차원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등록 말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별한 몸의 이상은 없었다. 구창모는 "병원 검진을 진행했고, 수술 부위(왼손 전완부)와 어깨 모두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다만, 왼쪽 팔꿈치에 경미한 충돌 흔적이 있어서 주사 치료를 했다"라며 "3~4일 정도 휴식 후 다음 선발 등판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창모는 2020년 시즌을 마치고 왼쪽 척골 피로골절로 수술을 하고 2021년에는 등판하지 못했다.
올해 5월 돌아온 그는 복귀 후 11경기에서 5승3패 평균자책점 1.72로 호투를 펼쳤다. 그러나 지난 3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5이닝 동안 9안타(1홈런) 1볼넷 6실점(3자책)으로 흔들렸고, 휴식을 취하게 됐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는 투수 김창훈과 조무근, 포수 지시완, 내야수 배성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삼성은 투수 허윤동과 외야수 송준석을 말소했다. 아울러 권오준 투수코치를 1군에 등록했고, 권오원 코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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