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S '김구라의 라떼9'(라떼구)에 김지민이 또 한 번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10일 방송하는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 15회에서는 '휴양지에서 생긴 일'을 주제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개그우먼 김지민이, MZ손님으로는 그룹 시그니처 벨과 지원이 함께한다.
김구라는 김지민과의 재회에 반가워하며, "'라떼9' 해보니까 어떠냐"고 질문한다. 김지민은 "제 스타일이다. 지식을 쌓아가며 방출도 하니 좋다"고 만족스러워한다. 이에 김구라는 "획득한 지식을 남들한테 자랑하는 게 선순환"이라며 그동안 지적인 이미지를 통해 프로그램을 맡게 됐던 꿀팁을 전수해준다. 김지민은 크게 감탄하며 "제작진들 많이 만나서 썰을 풀어야겠다"고 눈치 백단 면모로 화답한다.
이날의 주제는 휴가 시즌에 맞춰, '휴양지에서 생긴 일'. 이에 대해 김구라는 "휴양지에 가서 좋은 일만 생기길 바라지만 의도치 않게 나쁜 일을 겪기도 한다"며 친구와 갔던 베트남 여행담을 공개한다. 그는 당시 친구가 금목걸이를 소매치기 당할 뻔 했던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김구라는 발리의 호텔에서 벌어진 7위 이야기를 전하기에 앞서,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속 명장면인 조인성의 '주먹 울음'을 패러디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하지만 김구라의 열연(?)에도, 벨과 지원은 무슨 상황인지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급기야 김구라는 드라마 OST를 직접 부르기까지 한다. 그럼에도 두 사람이 '어리둥절'해 하자, 김구라는 2001년생인 벨과 1999년생인 지원의 나이를 확인한 뒤, "(너희가) 세, 네 살 때 나온 드라마라 잘 모르는 게 맞다"며 MZ 세대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김구라는 "연예인으로서 오래 활동해온 만큼, 호캉스를 많이 해봤다"며 재력을 과시하기도 한다. 이어 발리의 고급 리조트들이 한 눈에 펼쳐져 눈호강 타임을 선사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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