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은돔벨레도 비야레알로 가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과 비야레알이 미드필더 탕기 은돔벨레 임대 이적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은돔벨레는 올여름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선수다. 일찌감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눈밖에 났고, 지난 시즌 후반기에 리옹으로 임대를 떠났다. 그런데 친정 리옹도 완전 이적을 선택하지 않았다. 토트넘에 복귀했지만, 뛸 자리가 없어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이적이 유력시 됐다. 프리시즌 투어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적 소식이 없었다. 그런 가운데 비야레알 임대설이 나왔다. 유럽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토트넘과 비야레알이 은돔벨레 임대 이적을 놓고 협상중이라고 보도했다.
사실 양구단은 은돔벨레와 비야레알 레프트백 페르비스 에스투피난의 스왑딜을 중심으로 이적 협상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급하게 방향이 바뀌어 완전 이적 옵션이 있는 임대 계약으로 상황이 바뀐 것으로 전해졌다. 로마노는 은돔벨레가 계약서에 작성된 성적을 달성하면 바이옵션 조항이 의무적으로 발동되는 조건을 논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로마노는 당초 은돔벨레는 터키 갈라타사라이의 관심을 받았지만, 현재는 비야레알 이적이 매우 유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은돔벨레와 함께 콘테 감독의 신임을 잃은 지오바니 로 셀소도 비야레알 입단을 눈앞에 두고 있다. 로 셀소의 경우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강력히 원하고 있으며,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이 추진중이다. 로 셀소는 지난 시즌 후반기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나 21경기를 뛰며 주축으로 맹활약했다. 토트넘에서 나란히 '먹튀'로 전락한 두 사람이 비야레알에서의 재회를 노리게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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