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가 '분노의 질주'를 펼쳤다. 팀 내 스프린트에서 후배들을 제쳤다.
영국 언론 더선은 11일(이하 한국시각) '호날두는 체력 부족으로 브라이턴전에 벤치 출발했다. 그럼에도 스프린트에서 맨유의 젊은 동료들을 이겼다. 그는 훈련에서 여전히 팀의 리더였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그는 여름 이적 시장 내내 맨유와의 결별을 원하고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무대를 밟는 팀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이유다. 그는 프리 시즌에는 가족 문제를 이유로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가까스로 합류한 라요 바예카노와의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선 민폐를 끼쳤다. 감독 지시에 반기를 들었다. 경기가 끝나기 전에 자리를 떠났다. 결국 그는 지난 7일 열린 브라이턴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 선발로 뛰지 못했다.
더선은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 선발 제외 결정은 그의 건강 상태에 달려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최고의 컨디션으로 질주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 같다. 호날두는 스프린트에서 그의 팀원들을 이기는 것을 보여줬다'고 했다.
맨유는 14일 브렌트포드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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