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미드필더 프렝키 더 용에게 매우 불리한 잔류 조건을 내밀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1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는 더 용이 상당한 급여 삭감에 동의하고 미지급된 임금에 대해서는 600만파운드(약 95억원)로 합의할 경우에만 잔류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가 더 용에게 밀린 월급은 최소 1400만파운드(약 222억원)에서 최대 1700만파운드(약 270억원)로 알려졌다. 최대 1700만파운드를 600만파운드로 '퉁 치자'라는 이야기다.
주급은 반토막 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더 용은 주급 36만파운드(약 5억7000만원)를 받아 팀 내 최고 수준이다. 익스프레스에 의하면 바르셀로나는 더 용을 아약스에서 처음 영입했을 때 조건으로 계약을 되돌리려는 계획을 꾸미고 있다. 당시 더 용은 주급 18만파운드(약 2억8500만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 더 용은 사실상 문제아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더 용을 매각해 자금을 확보하려고 했다. 이 계산 속에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피냐, 프랭크 케시에, 안드레아 크리스텐센 등을 착착 영입했다. 바르셀로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더 용 이적료 7200만파운드(약 1100억원) 협상까지 마쳤다.
그런데 더 용이 안 가겠다는 것이다. 먼저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는 점, 바르셀로나가 더 용의 어린 시절부터 드림 클럽이었다는 점, 그리고 1700만파운드 월급이 밀렸다는 점 등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얽혀 더 용을 주저하게 만들었다.
바르셀로나는 1100억원이 눈앞에서 사라지게 생겼으니 더 용을 어떻게 해서든 내보내야 한다.
맨유와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첼시가 영입전에 새로 참전했다. 첼시는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팀이다. 더 용은 첼시라면 이적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보인다. 익스프레스는 '더 용은 현재 경기력을 보고 맨유 이적에는 관심이 없다. 첼시는 맨유보다 더 매력적인 제안일 수 있다. 첼시는 더 용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라고 전망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신동엽·성시경 사진 걸고 "간암 무조건 걸린다"…의사 유튜버 논란 -
서인영, 재혼 앞두고 살 쏙 빠졌다…확 달라진 스타일 "미모 대폭발" -
박지훈♥전소영-이상이♥한동희, 역대급 더블 열애설...'취사병' 감독 DM 조작에 발칵 -
'15억 사기' 양치승, 또 요식업 도전…강남에 새 가게 차렸다 "화환은 사절" -
"결혼 유지해야하나" 신기루, '40kg 감량' 훈남 남편 두고 권태기 고백 -
'돌싱' 32기 상철, 4대1 데이트서 의사 광수 저격...순식간에 싸해진 녹화장 -
변요한, ♥티파니 영 향한 특급 외조…뮤지컬 현장에 커피차 쐈다 -
고준희, 납치 당할 뻔한 과거 고백 "안 끌려가려고 주저앉아, 소리도 안 나"
- 1.'호날두 충격적인 월드컵 노쇼' 손흥민 뺀 홍명보 감독의 결단력 배워라…"감독 같지도 않은 행동" 작심 비판 등장
- 2.이정후, 팀 역사상 22년만에 좌타자 백투백 홈런→김하성은 타석에도 못서봤다…잔인하게 엇갈린 韓빅리거 희비
- 3.[오피셜] 대한민국 최악의 대진 나왔다...끔찍한 코리안 더비 성사, 오현규vs조규성-이한범 '패배시 UEL 탈락'
- 4.'이럴수가' 이정후 ML 3위 하락, 4호포 쳤는데 0.325 뚝 떨어졌다…SF는 3연승(종합)
- 5.KIA 천군만마 될까? '의심 반, 기대 반' 두달만에 돌아오는 외인타자, 거포도 아닌데…"조만간 1군 올린다" [광주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