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스트라이커' 황의조의 거취가 주말 결정될 것이라는 프랑스발 보도가 나왔다.
보르도 현지 매체 '프랑스 블뢰 지롱드'는 12일(한국시각) '복수의 클럽과 링크된 황의조의 거취가 이번 주말 결정될 것'이라면서 '황의조는 이번 주말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보도했다.
'어느 구단이 황의조를 택할 것인가. 황의조는 잉글랜드 클럽 울버햄턴이나 풀럼으로 갈까. 아니면 브레스트의 새로운 오퍼를 기다릴까.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스트라스부르행을 택할까'라면서 현재 링크된 구단들을 언급한 후 '이적 협상을 기다리면서 황의조는 팀을 떠나 따로 개인훈련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에 따르면 황의조는 울버햄턴행을 희망하고 있지만 울버햄턴이 보르도가 원하는 이적료를 맞춰주지 못하고 있다. 울버햄턴은 200만 유로(약 26억원)에 유럽챔피언스 진출시 100만 유로(약 13억원) 옵션을 더한 첫 오퍼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황의조 이적료로 700만 파운드(약110억원) 이상을 책정한 보르도 구단과 간극이 크다.
황의조는 지난달 31일 리그2 발랑시엔과의 개막전(0대0무) 후반 교체투입돼 18분을 뛰었을 뿐 7일 로데즈 원정(3대0 승)에 명단제외됐고, 14일 오전 2시 니오르트전에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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