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레알마드리드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가 지난 10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럽 슈퍼컵에서 기록한 선방 횟수보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사용한 언어가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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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투아는 헬싱키에서 열린 슈퍼컵에서 총 3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팀의 2대0 승리를 뒷받침했다. 최근 4번의 국내외 결승전에서 19개의 유효슛을 100% 선방해낸 쿠르투아 덕에 레알은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쿠르투아의 활약은 경기 후 인터뷰장에서도 빛났다. 현지매체에 따르면, 쿠르투아는 복수의 미디어와 연속해서 인터뷰를 했는데, 영국 매체와 인터뷰할 때는 영어, 스페인 매체와 인터뷰를 할 때는 스페인어로 답하는 '뇌섹남'의 면모를 과시했다. 네덜란드어와 불어도 유창하게 구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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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와 포르투갈어도 어느정도 구사할 줄 아는 것으로 전해졌다.
벨기에 출신 2m 장신인 쿠르투아는 헹크, 첼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임대)를 거쳐 2018년 레알에 입단해 지난시즌 챔피언스리그 포함 지금까지 총 7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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