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폭탄머리'로 유명한 윌리안(34)이 브라질 클럽 코린치안스를 떠난다.
코린치안스 구단은 12일(현지시각) "우리 구단은 윌리안의 즉각적인 계약해지 요청을 수락했다. 이에 따라 2023년 말까지인 계약이 조기 종료됐다"고 알렸다.
아스널, 첼시에서 커리어를 쌓은 브라질 윙어 윌리안이 계약해지를 요청한 건 '살해협박'과 관련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윌리안과 윌리안 가족은 SNS상에서 살해협박을 받았다.
지난해 여름 코린치안스에 입단해 현재까지 45경기에 출전한 윌리안은 "코린치안스가 지거나, 내가 잘하지 못할 때, 내 아내, 내 자식들, 최근엔 내 여동생까지 소셜미디어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일리오 몬테이루 알베스 코린치안스 회장은 "윌리안과 더이상 함께할 수 없는 건 슬픈 일"이라고 말했다.
윌리안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승격팀 풀럼과 연결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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