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빅마우스' 임윤아(소녀시대 윤아)의 눈물 엔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임윤아는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크리에이터 장영철·정경순, 극본 김하람, 연출 오충환, 제작 에이스토리·스튜디오드래곤·에이맨프로젝트)에서 미모, 지성, 행동력까지 모두 갖춘 간호사 '고미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5화에서는 정성스레 뒷바라지해 변호사로 만든 남편 '박창호'(이종석 분)가 누명을 쓴 것이 아닌, 진짜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라는 증거들과 증언들이 쏟아져 나오자 혼란을 겪는 고미호의 이야기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미호는 공지훈(양경원 분), 최도하(김주헌 분)를 차례로 만나 박창호의 정체에 대해 듣고 냉정한 태도를 유지했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남편을 향한 신뢰에 균열이 생겨, 끝내 요동치는 마음에 눈물을 펑펑 흘리는 모습으로 방송의 마지막을 장식,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 과정에서 임윤아는 믿음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고미호'의 내면을 섬세하고도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해낸 것은 물론, 냉온을 오가는 눈빛과 숨죽인 오열로 극의 분위기를 장악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임윤아의 연기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빅마우스'는 5화 시청률이 수도권 10%, 전국 9.8%를 기록했으며, 순간 시청률은 12%까지 치솟아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번 경신, 놀라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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