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삼성 라이온즈 김현준과 두산 베어스 홍성호가 1군에서 말소 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5일 등말소 현황을 발표했다. 삼성 김현준 두산 홍성호가 이름을 올렸다.
삼성은 김현준을 1군에서 내렸다. FA자격을 얻어 LG로 이적한 박해민의 공백을 메우고자 선택된 김현준은 타율 2할8푼7리 36득점 6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29를 기록하며 주전 중견수 타이틀을 꿰찼다. 지난 7월 29일 대구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7월까지 타율 3할대를 유지했지만 8월 들어 타격 성적이 하락세를 그렸다. 반등하지 못하고 지난 6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해 타율 3할이 붕괴 됐다. 지난 10일 대구 KIA 타이거즈전을 시작으로 14일 대구 KT위즈전까지 4경기 연속 무안타(1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안 좋은 타격감이 이어졌다. 결국 2군으로 내려갔다.
두산은 외야수 홍성호를 1군에서 내렸다.지난 13일 콜업돼서 잠실 SSG 랜더스전 조수행의 대타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다음날 14일 경기에 교체 선수 명단에만 이름을 올린채 경기에 뛰지 못했다.
2명만 말소 됐고 등록 선수는 없었다.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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