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상대에 레드카드를 유도한 선수가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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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크 비에라 감독이 이끄는 크리스탈 팰리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논란의 장면이 있었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1-0으로 앞서던 후반 12분이었다. 요아킴 안데르센과 리버풀의 다윈 누녜스이 신경전을 벌였다. 누녜스가 화를 참지 못하고 박치기를 했다. 심판은 누녜스를 향해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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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안데르센이 누녜스 레드카드 이후 위협 메시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안데르센는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몇 시간 동안 300~400건의 살해 위협을 받았다'고 전했다. 일부 팬들은 그를 향해 '쓰레기'라고 불렀다. 안데르센의 가족까지 협박하는 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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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BBC의 보도를 인용해 'EPL 사무국은 이 일을 알고 있다. 안데르센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구단에 연락할 것'이라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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